- 9월 27일(금) 오후 7시 종로 베어카페서 20명의 독자들과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진행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북스앤더시티 Ep1: 김주혜와 함께하는 '사랑과 용기'>가 오는 9월 27일 베어카페(경복궁역 인근)에서 열린다.
교보문고와 다산북스가 주최하는 이번 소셜 북 파티는 기존의 독서 모임을 탈피하여 책과 작가를 매개로 한 감상 공유와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어우러진 새로운 방식의 북 이벤트이다.
이번 첫 번째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작은 땅의 야수들>을 쓴 김주혜 작가로, 그녀의 작품 속에서 두드러지는 ‘용기’와 ‘사랑’을 주제로 작가-독자, 독자-독자 간의 쌍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행사에는 약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가까이 마주 앉아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 간의 네트워킹 활동, 티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행사 중에는 음료와 간단한 베이커리가 제공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굿즈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교보문고 관계자는 “북스앤더시티는 책과 소통을 주제로 한 독서 파티로, 독자들이 작품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새로운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김주혜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사랑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이번 자리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북스앤더시티 김주혜편 – 교보문고 (kyobobook.co.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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