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오산공군기지 부대 앞 9월 28, 29일 양일간 개최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21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 축제는 평택오산공군기지 정문 앞 신장쇼핑몰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은 한국과 미국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드는 축제로, 축하공연 및 한미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축제 개막식에는 미스터트롯 출연 ‘정동원’, 둘째 날에는 ‘김경현’(더크로스)의 신나는 무대가 준비돼 있고, 이 밖에 음악과 불을 활용한 퍼포먼스팀 파이어앨범, 싱어송라이터 사운드힐즈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올해에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부스와 함께 미국의 음식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국 카니발 존’을 운영해 한미 가족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21회 한미친선 문화 한마당의 자세한 행사 정보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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