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킨텍스, 전시장 전기차 화재 예방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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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라이프케어-킨텍스, 전시장 전기차 화재 예방 MOU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09.2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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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화재 대응 네트워크 구축 및 무인 자동화 화재 진압 시스템 시범 운영
이재율 킨텍스 대표(왼쪽)와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컴 제공
이재율 킨텍스 대표(왼쪽)와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가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컴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자회사 한컴라이프케어가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 센터인 킨텍스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킨텍스 제2전시장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진압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전기차 충전 구역 상단에 설치하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무인 자동화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소화포와 침수조를 자동으로 차량에 덮어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주차된 차량이 구역에서 벗어나 있더라도 자동으로 위치를 조정해 효과적으로 작동한다.

킨텍스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대형 시설인 만큼 이 시스템이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 예방 등 안전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진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맞춤형 화재 진압 기술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시장을 찾을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무인 자동화 시스템을 전시장뿐만 아니라 백화점, 호텔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확대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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