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7명 공용 공간 정비 및 재원아동 위한 간식 포장 봉사활동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ABL생명은 9월 ‘나눔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상록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임직원 17명은 필수 교육을 이수한 뒤 보육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 내 강당·계단 등 공용 공간을 정비하고 오후에는 재원아동들을 위한 간식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에게 나눠줄 간식을 포장하고 거주 시설을 청소하면서 봉사자들의 마음도 따뜻하게 채워졌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등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L생명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나눔의 날’로 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어린이 보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기부 프로그램인 ‘메이크 어 도네이션’을 운영, 임직원과 재무컨설턴트(F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에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국내 유력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