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등 공연 15개 50% 할인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한국철도공사는 대한민국은 공연중 축제와 연계한 KTX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은 공연중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연극 △무용 △클래식 음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코레일은 공연 티켓 교환권과 KTX 승차권을 결합한 연계 상품을 선보인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국립극장과 예술의 전당·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50%(최대 2만원)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다.
이용하려는 열차 승차권과 공연 티켓 교환권을 함께 구매한 후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에서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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