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 성수기
수도권만 4000여 가구
수도권만 4000여 가구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가을 이사철을 맞아 이번 주 전국에 6800여가구가 공급된다.
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분양 단지는 11곳 6836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단지는 4317가구다.
이는 지난 7월 첫째 주(9754가구) 이후 3개월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에서만 4020가구가 공급된다.
주요 분양 단지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와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 자이’ 등이 꼽힌다.
대치동 구마을 제3지구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는 전체 282가구 중 72가구만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9억원의 차액이 기대된다. 과천 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프레스티어 자이는 일반 분양가가 3.3㎡당 6275만원으로 과천 역대 최고가다.
지방에서는 대구 남구 대명동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등이 청약에 돌입한다.
주요 견본주택 개관 단지는 인천 연수구 옥련동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과 경기 가평군 가평읍 ‘ 라섬 수자인 리버페스타’ 등 4곳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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