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등 2개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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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등 2개 과정 개설
  • 이재형 기자
  • 승인 2024.10.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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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서 주야 집합교육
금융투자협회가 4월 채권시장의 투자심리에 대해 전월보다 개선됐다고 밝혔다. 사진=이채원 기자
사진=매일일보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집합과정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개강일은 11월 22일이다.

이 과정은 금융 기관의 내부 통제 업무 종사자와 자금 세탁 방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자금세탁 관련 법규와 내부 통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실무지식을 단기간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자금세탁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 방안을 학습함으로써 자금세탁 방지와 관련된 법규 위반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2일, 1일(7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09:30~17:30)으로 진행된다. 금융투자교육원은 챗GPT의 효과적인 업무 활용을 위한 ‘챗GPT를 활용한 퀀트투자전략 실습’ 집합 과정도 개설한다. 10월 2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챗GPT를 활용하여 데이터 수집, 분석, 퀀트 모델 개발 등 퀀트 투자전략을 구현해 볼 수 있는 실습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은 챗GPT로 마켓 데이터 기반 트레이닝 모델, 매크로 기반 투자 모델, 머신러닝 모델 구현 관련 업무처리 등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챗GPT를 활용하여 금융, 재무 데이터를 분석하고, 투자전략을 수립해 봄으로써 투자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11월 26일, 11월 28일 총 2일(8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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