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폐차 원천 차단…정부 허가 폐차장만 가입 가능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헤이딜러 폐차’를 운영하는 조인스오토는 폐차 거래 24시간 내 말소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인스오토는 폐차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원천 차단해 고객이 안심하고 폐차를 맡기도록 하기 위해 ‘24시간 내 말소 보장제’를 실시했다. 24시간 말소 보장제는 헤이딜러 폐차를 통해 거래하는 모든 차량에 적용된다. 헤이딜러 폐차는 고객이 폐차하려는 차를 업로드하면, 전국 폐차장에서 견적을 받고 비교해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12년간 운행하던 차량을 지난 9월 폐차한 한 고객은 “폐차장 방문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헤이딜러 폐차를 통해 좋은 가격에 폐차할 수 있었다”며 “불법 폐차로 대포차와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 불안했는데, 헤이딜러 폐차에서 책임져주니 안심했다”고 밝혔다.
헤이딜러 폐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더 많은 사람이 안심하고 폐차를 맡길 수 있게 하겠다”며 “회원 폐차장에도 더 많은 물량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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