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수 후보 박웅두, "책임지는 군정과 공직사회의 변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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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수 후보 박웅두, "책임지는 군정과 공직사회의 변화 약속"
  • 손봉선기자
  • 승인 2024.10.10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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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신청사 건축 논란, 감사 결과 수용 의사 밝혀
공직자 노동권 보장 및 투명한 인사행정 약속

매일일보 = 손봉선기자  |  박웅두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후보는 최근 곡성군청 공직자들을 향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책임지는 군수, 할 일하는 공무원을 통해 군정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원동력은 공직사회의 활력이며, 군수가 앞장서서 군정 과정의 모든 책임을 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박 후보는 "군수로서 과정과 결과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이며, 군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뒤로 숨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투명한 행정을 통해 공직사회가 자랑스러워질 수 있는 곡성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그는 공직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강조하면서, 공직자들이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그는 공직자들에게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공직을 수행해 주고 있는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청렴함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곧 군정 혁신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청렴함을 지키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다”며, “이 과정을 이겨내고 있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직자 권익 보호와 투명한 인사행정 박 후보는 공직자들의 노동권 보호와 투명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공직자들의 노동권이 보장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하며, “특히 인사 행정에서 보은성 인사는 배제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직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 공직사회의 사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박 후보는 "악성 민원으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공직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 조직 내 노동권을 대변하는 정례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통해 공직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곡성군청 신청사 건축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박 후보는 곡성군청 신청사 건축 과정에서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그는 700여 명의 주민 대표로서 감사청구를 요청했던 당사자임을 인정하며, 감사 결과에 대한 수용 의사를 전했다. 또한, "행정과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도 인정한다"며, "감사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공직자들에게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군정 운영에 있어 군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민 갈등이 우려되는 사업은 군수가 직접 책임 있게 나서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공직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 곡성군청 신청사 문제에 있어서도 발생한 오해를 풀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행정과 군민 간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활기찬 공직사회, 군민 행복의 근간 박 후보는 활기찬 공직사회가 곧 군민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공직사회가 활기차야 군민의 삶도 나아질 수 있다"며, "공직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군정 운영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또한,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학습 지원과 환경 조성을 약속하며, "공직자들이 역량을 키우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끝으로 "일할 맛 나는 일터를 꿈꾸는 공직자들을 위해 제가 함께하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군민들께서 저에게 기회를 주신다면, 새로운 군정을 통해 곡성을 반드시 변화시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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