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금 시행 영향”
[매일일보 김백선 기자] 올해 1분기에 개인워크아웃 등 신용회복위원위원회의 채무조정 지원이 17% 가량 줄었다.25일 신복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지원(신청·접수 기준) 건수가 2만831건으로 지난해 4분기(2만4951건)보다 4120건(16.5%) 줄었다.채무상담도 같은 기간에 12만5783건에서 10만6401건으로 1만9382건(15.4%) 줄었다.연령별·채무조정 종류별로 보면, 개인워크아웃과 프리워크아웃 모두 30대와 40대를 합한 지원 실적이 과반수였다.대부분 연령대의 지원이 감소했지만 50대 이상 프리워크아웃 지원은 늘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