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우수업체 발굴해 로컬 상권 조성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오는 7일까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연계한 판매전 ‘대전행복상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대전·충청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업체를 발굴해 홍보 및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과 민간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기획 판매전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1층 팝업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총 21개 업체가 참여해 로컬식품,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매고객 대상으로 영화관람권과 참여업체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됐다. 대전지역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소상공인 서포터즈들이 참여해 현장의 활기를 더하고 행사를 빛내 줄 예정이다. 소상공인 서포터즈는 지난 9월 소진공과 4개 대학(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간 업무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대전행복상회 행사 기간 동안 참여업체 홍보 지원에 나선다. 서포터즈들은 창업의 간접 경험을 쌓고, 우수소상공인이 지역의 대표적 로컬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과 기업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며 “소진공과 소상공인 서포터즈가 가진 전문성과 열정을 발휘해 참여 업체의 제품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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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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