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30일까지 4회차에 걸쳐 마포 효도학교 운영
역사 속 효도부터 증여와 상속 방법 등 노후 준비까지 다양한 주제
역사 속 효도부터 증여와 상속 방법 등 노후 준비까지 다양한 주제
매일일보 = 심기성 기자 | 마포구가 현대에 맞는 효의 가치와 실천 방안을 제시할 ‘마포 효도학교’의 2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 효도학교’는 마포구만의 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모두가 부모이고, 모두가 자식이다’라는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마포 효도학교 2기는 이달 9일부터 30일 중 4회차에 걸쳐 마포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진행된 ‘마포 효도학교’ 1기가 큰 호응을 얻어 이번 2기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9일 1회차에는 개강식과 함께 벌거벗은 한국사로 유명한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열린다. 최태성 강사는 ‘효자 효녀는 부모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역사 속 효도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해 오늘날의 효를 재정립할 수 있게 돕는다. 1회차 강연은 마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my MAPO’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