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관내 고등학생 80명 기술 동향 등 설명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지난 10월 31일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 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K-UAM 민간지원공공협의체 주도로 진행됐다. 김천 율곡고‧중앙고 학생 총 80명을 대상으로 UAM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고등학생들은 국내 UAM 생태계 및 기체와 인프라 관련 전문가 설명을 듣고 부문별 우수작 전시를 둘러봤다. 전국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하는 모습도 함께 관람했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여준 관심은 UAM 성장에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업해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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