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쓱데이를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가 모여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남은 주말 간 특별한 쇼핑 혜택으로 쓱데이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선착순 1500원 초특가 기획 상품을 비롯해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리워드로 돌려주는 사은 이벤트, 푸빌라 인형 뽑기, 코스메틱 페어 등 달궈진 쓱데이 열기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초특가 상품은 신세계 앱을 통해 쿠폰을 내려받은 뒤 가까운 점포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하는 이벤트다.
유정란 10구짜리와 백설 참기름(320㎖) 상품을 평소보다 70~80% 저렴한 1500원에 선보인다. 삼겹살(500g) 등도 최대 60% 할인된 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식당가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쓱데이 행사 기간동안 매일 응모 가능한 10~50% 패션/잡화 신백리워드 사은 참여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쓱데이 기간 중에는 쓱데이 시그니처 TOP100 테마로 패션, 뷰티, 리빙 등 백화점 인기 상품들을 SSG닷컴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스노우피크가 콜라보레이션해 기획한 초경량 다운재킷은 물론 블랙야크 롱다운 재킷 등 패션 스포츠 장르의 아우터부터 화장품 홀리데이 기프트까지 인기 상품을 특가로 기획해 내놓는다.
각 점포 행사장에서는 푸빌라 인형 뽑기 이벤트도 선보인다. 푸빌라는 신세계가 직접 만든 하얀 곰을 닮은 귀여운 솜뭉치 캐릭터다. 이번 이벤트는 화이트 스트라이프, 블랙 스트라이프 목도리를 한 2종 푸빌라 인형을 한정판으로 준비했다.
1일부터 앱을 통해 참여권을 다운로드한 뒤 행사장에서 제시하면, 1인당 연속 3회까지 뽑기가 가능하다.
각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코스메틱 페어’도 열린다. 메이크업, 퍼퓸/바디 등 화장품 29개 브랜드의 1만3000여 개 샘플 증정권을 앱을 통해 발급한다. 샘플링 이벤트에 참여하는 브랜드 대상으로 신세계 제휴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할인 쿠폰도 내려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카드 사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세계 제휴카드로 명품/워치/주얼리 당일 합산으로 200만/300만/500만/1000만/2000만/3000만/50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7%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신세계그룹의 연중 최대 쇼핑축제 쓱데이를 맞이해 초특가 상품부터 오프라인 이벤트까지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쇼핑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