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보건소, 서울적십자병원 감사장 수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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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보건소, 서울적십자병원 감사장 수여받아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11.0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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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방문간호사들, 서울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취약계층 노인 건강 지원

 
전영옥 서대문구보건소 가족보건팀장(오른쪽)이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전영옥 서대문구보건소 가족보건팀장(오른쪽)이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보건소가 최근 서울적십자병원(병원장 채동완)으로부터 ‘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 연계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들어 서울적십자병원과 연계, 관내 취약계층 노인 136명이 방문간호사를 통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의료비지원 등 7천만 원 상당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들은 평소 가정방문과 면접조사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이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와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서울 서북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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