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운전비 폐지, 상품권 지금 대폭 축소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정책금융공사(정금공) 노사는 정부의 방만경영 정상화 계획에 따라 노사가 복리후생비 축소 등에 대해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정금공은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12월 방만경영 정상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 운영위원회가 지난달 25일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을 확정한 지 7일 만에 노사간 합의점을 찾았다.이번 합의로 올해 정금공의 정복리후생비는 지난해보다 약 42% 줄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복리후생비 축소 합의 내용은 자가운전비 보조 폐지와 상품권 지급 대폭 축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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