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SKT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서 시너지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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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시스템, SKT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서 시너지 부문 수상
  • 김혜나 기자
  • 승인 2024.1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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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화’ 사업 성과 인정받아
장병강 에스넷시스템 대표가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넷시스템 제공
장병강 에스넷시스템 대표가 시상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에스넷시스템 제공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에스넷시스템은 SKT ‘2024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시너지 부문’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19년째 이어져 온 SKT의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은 SK텔레콤이 비즈니스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성과를 기념하고 향후 동반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탁월한 사업 성과를 창출한 ‘시너지’ 부문 △ESG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파트너십’ 부문 등 다양한 수상 분야로 세분화됐다.

에스넷시스템은 SKT 엔터프라이즈 사업부 공공사업팀과 ‘인천공항 4단계 운항통신시설 구매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시너지’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양사 간의 긴밀한 협력과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에스넷시스템의 기술력과 SKT과의 협업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당 사업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 구역에 최첨단 운항통신시설을 구축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실시간 운항정보를 제공하는 △FIDS(운항정보표출설비) 시스템과 △데이터네트워크 설비 △무선네트워크 설비 △여객지원설비를 구축해, 공항 전역에 안정적인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공항으로서의 가치를 한층 높이는 등 성과를 이뤘다.

장병강 에스넷시스템 대표는 “이번 수상은 에스넷시스템의 기술적 우수성과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SKT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SKT와 더욱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로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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