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4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열린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부천을 방문해주신 국내.외 의료관광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준비해주신 부천세종병원 이명묵 원장님과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 여러분, 부천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시는 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를 6년 연속 개최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부천시는 심장질환, 5대 암, 뇌혈관 질환에 특화된 종합의료기관이 있어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해 의료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부천은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 풍부한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국제 행사를 열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춰 접근성이 좋은 도시이다”며 “부천시의회는 부천시가 지리적, 문화적 이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의료관광분야를 선도하고 의료관광 거점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국제의료관광컨퍼런스(BIM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부천세종병원)가 주관하는 의료관광 국제행사로 올해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웹툰융합센터 등 부천시 일원에서 국내외 의료관광 및 의료기관 관계자 등 5개국 250명이 참여하여 컨퍼런스, 네트워킹, 의료기관 투어, 팸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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