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가구 전용 84㎡ 단일면적
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GS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들어서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의 대단지로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1차로 88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후 12월 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2월 15일부터 3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며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천안·충청남도·대전·세종시 거주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약 2만 가구 이상이 거주하는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하고 있는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돼 뛰어난 미래가치가 돋보인다. 또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가 자리하고 호수고가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번영로·삼성대로를 통해 천안 도심과 경부고속도로 등에 진입해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쉬워 교통환경도 좋다. 분양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의 미래가치와 함께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