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각 사업장 적립 포인트 교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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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각 사업장 적립 포인트 교차 사용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11.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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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포인트 별도 전환 없이 사용 가능
한화 유통과 서비스 부문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각 사업장 적립 포인트를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한화 유통과 서비스 부문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각 사업장 적립 포인트를 교차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한화갤러리아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의 ‘G포인트’는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사용 범위가 눈에 띄게 넓어졌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사용처는 △한화리조트 △호텔(더 플라자, 브리드호텔 양양, 마티에 오시리아, 여수 벨메르)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63레스토랑 등이다. 해당 사용처에서 G포인트는 1000포인트 이상일 때 10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는 1포인트부터 사용가능하다. 포인트 교차 사용에 따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LIVE Club 포인트’ 역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인트 개편을 기념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4개사는 ‘2000만원이 쏟아지는 럭키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G포인트 또는 H-LIVE Club 포인트를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아백화점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갤러리아는 이번 개편을 통해 G포인트를 별도 전환 없이 쓸 수 있는 새 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전까진 적립된 G포인트를 G캐시(모바일 캐시)로 전환 후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기능 추가로 G캐시 전환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포인트 교차 사용과 G포인트 결제 기능 추가로 고객 편의를 개선하고 혜택을 늘렸다”며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양사 신규 고객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유통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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