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서 열린 2024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홍보 부스 운영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제로 제작한 영상 극찬
‘인간과 자연의 공존’ 주제로 제작한 영상 극찬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다음 행사 개최지인 서산천수만을 알리는 공식 행사 ‘서산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0~24일 5일간 필리핀 라스피냐스에서 개최됐다. 시는 해당 행사에서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와 서산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조류 보호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0년 필리핀 다바오시티에서 처음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 21~22일 이틀간 운영된 홍보 부스는 서산시의 문화와 관광, 천수만을 알리고 룰렛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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