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대응력 강화!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복합적이고 다양한 안전사고 유형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4년 실무대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공단 최초 실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사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고 시나리오를 설정해 실제 상황에 가까운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과정은 초기상황 대응에서부터 설비 조작, 임시 조치, 복구 완료, 대책 마련까지 5단계 절차로 구성됐다. 주요 시나리오로는 △체육센터 수영장 여과기 고장, △청소년수련관 기계·전기실 침수, △공원 내 우수 범람, △주차 및 사무실의 자동제어시스템 고장 등이 포함됐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 2명은 우수직원으로 선발돼 온누리상품권을 포상으로 받는다. 이러한 우수사례는 공단 내 안전관리 개선과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평가를 기반으로 향후 정기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마련해 더욱 견고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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