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2명이 지난 2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경기도 포상식에서 동장 메달과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정하고 일정 기간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평택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들은 포상제 활동에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펼쳤다. 봉사활동으로는 두 달 동안 깨끗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으며, 자기개발활동으로 미술작품을 만들고, 합창 연습을 통해 합창 동영상을 부모님께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포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루며 자기 성장을 체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방과 후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