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기업 발표 및 성공사례 공유회 개최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크라우드펀딩레이스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상 기업들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고의 펀딩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 센터의 입주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2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돼 1억 1천만 원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입주사인 ‘놀그라미’의 송성은 대표가 창업진흥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파랑한복의 유수진 대표가 최우수상을,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현대방앗간의 오영숙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참여기업들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의왕=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