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부터 도전·혁신 주제 마스터클래스 실시
매일일보 = 최한결 기자 | 포니정재단은 포마 자동차디자인미술관이 주최하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12월13일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포니정 디자인 마스터클래스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3명의 유명 디자이너와 예술가를 강연자로 선정해 디자인 계열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자신들의 과거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통해 창작자의 혁신 여정을 제시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공간을 혁신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마스터클래스에는 △패션 △공예 △디자인을 넘어 공연예술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예술감독을 비롯해 유명 건축가 이타미준의 딸로 이제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건축세계를 펼쳐가고 있다. 유이화 ITM유이화건축사사무소 대표는 대학 졸업 후 취업한 대기업을 스스로 그만두고 좋아하는 모든 것이 담긴 무대로 돌아갔던 무대 디자이너 박동우가 마스터로 참여하며 청년 디자이너들과 만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