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돌 ‘하이트진로’, 올해 4번째 해안 정화활동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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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돌 ‘하이트진로’, 올해 4번째 해안 정화활동 성료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11.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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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해변 제주 ‘닭머르해안’ 해양 쓰레기 연간 총 550kg 이상 수거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사진=하이트진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하이트진로가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일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총 20여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벌였다. 지난 3월, 5월, 9월에 이어 실시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 단체, 학생 및 교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 이상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해양 쓰레기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해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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