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5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12월 26일까지 '2024년 옹진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은 섬 지역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대면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되며,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전 군민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하였다. 교육은 군민들이 주민참여 예산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사례,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 교육은 인천시 교육 플랫폼인 인천e배움캠퍼스에서 무료로 수강도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옹진군에서는 예산 전 과정에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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