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이투스에듀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은 워드마스터 시리즈 가운데 수능 고난도 영단어장 ‘하이스트’를 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워드마스터 하이스트는 고등 상위권 학생 대상의 영단어장이다. 최신 수능, 모평, 학평, EBS, 사관학교·경찰대 시험을 기반으로 빈출 및 중요도순 고난도 어휘 1500개를 선별해 50일 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스트는 영단어의 대표 의미, 다의어, 유반의어 및 파생어, 관련 표현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문맥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영단어의 의미와 쓰임을 함께 학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을 목표하는 학생들의 어휘력을 확장시키고, 기출 예문을 통해 고난도 실전 독해 및 서술형 대비에 도움을 준다.

워드마스터만의 온오프 듀얼 영단어 학습 시스템인 △미니북 △워크북 △학습 앱을 제공한다. 표제어와 뜻, 유반의어 및 파생어, 듣기 QR코드가 수록된 ‘미니북’은 간편하게 들고 다니며 영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 ‘워크북’과 ‘학습 앱’은 단어와 예문 테스트가 가능해 다회독 학습에 용이하다.

워드마스터 고등시리즈는 내신·수능 대비 영단어장 △고등 BASIC △고등 어원 △고등 숙어 △고등 COMPLETE △수능 2000 △EBS 파이널 1200 △하이스트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 시리즈는 최근 누적 판매 1000만권(초중고 마스터 시리즈 전 종 누적 판매량 합산 기준)을 돌파했다.

남형주 이투스에듀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영단어장은 본인의 수준과 목표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고등 최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한 고난도 영단어장을 만들었다”며 “최신 기출 예문을 함께 수록했기 때문에 단순 뜻 암기가 아닌 영단어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어 실전 고난도 영어 독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