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긍정적 직장문화 확산…광주경총 ‘즐거운 직장문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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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긍정적 직장문화 확산…광주경총 ‘즐거운 직장문화’ 교육 실시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11.28 15: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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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명 대상 조직문화 강화 교육…청년친화적 환경 조성에 중점
생산성 향상과 장기근속 유도 목표, 리더십·소통 역량 강화
광주경총, 광주글로벌모터스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 (사진=광주경영자총협회(제공)
광주경총, 광주글로벌모터스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 (사진=광주경영자총협회 제공)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의 관리자와 신입직원 680여 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며,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긍정적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건강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리자와 직원이 함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 소통 방식과 리더십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경총은 이번 교육에서 관리자들이 조직문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장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학습과 실습이 포함됐다. 앞서 광주경총은 지난 10월,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새로 입사한 신입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리더십 경쟁력을 주제로 한 온보딩 교육을 별도로 진행하며 신입사원의 직장 적응을 도왔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광주경총은 연말까지 광주글로벌모터스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 혁신과 공감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 추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셀프 리더십과 협업, 소통 강화를 목표로 한 교육도 추가 시행할 예정이다. 양진석 광주경총 회장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유지하는 데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신입직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도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광주경총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기업이 청년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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