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27일 '제9차 조찬강연 포럼'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웨딩라포엠에서 개최했다.
28일 경기동부상고회의소는 "이번 제9차 조찬강연은 이경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를 초청하여 “생성형 AI를 혁신의 비밀병기로 만들기”라는 주제로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과 함께 소통하며 강연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임대훈 남양주시 지역경제과장 및 경제 단체장과 회원사 기업CEO 1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조찬강연 포럼은 경제, 경영, 인문학, 가업승계, 리더십 등 다양한 강연 주제를 통해 급격히 변화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 및 대처하며, 리더십 향상과 경영능력 배양, 기업의 성장 발전에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상 교수는 강연을 통해 “생성형 AI 시대로 진입하며 기업의 크기, 산업의 종류의 관계 없이 생성형 AI로 혁신하지 않는 기업은 2류로 전락할 것"이라며 "생성형 AI 도입 및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 큰 공감을 얻었다.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은 “알파고 이후 우리에게 가깝게 다가온 인공지능은 2022년 ChatGPT가 등장하면서 더욱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먼 미래 인류의 후손들은 ChatGPT의 등장이 인류 역사의 가장 큰 변곡점이라 평가할 것으로, 우리는 이 거대한 변화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로 하는 지역 유일의 법정경제단체다.
회원사의 권익과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회원 사업과 서비스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