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9일 14시, 횡성군 횡성읍 횡성청소년수련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이 주재한 가운데, 18개시군, 토지·지적 업무 담당 과장 및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2025년 토지행정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토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토지 관리 추진을 위한 2025년도 도정 및 토지 분야 주요 시책 업무에 대한 소개와 토지(지적) 관리 업무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및 협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엘엑스(LX) 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업무 공유를 통해 도정 정책의 협력 체계를 만들어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은 “토지 행정 업무는 도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국가 정책의 중요한 근간인만큼 시군 관계자들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