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코리아스타트업 Live 포럼’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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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코리아스타트업 Live 포럼’ 참여기업 모집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4.12.0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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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성공 노하우 전수 목표로 진행
사진=중진공 제공
사진=중진공 제공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0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 S6에서 개최 예정인 ‘2024 코리아스타트업 Live 포럼’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 코리아스타트업 Live 포럼은 스타트업 축제 ‘컴업(COMEUP) 2024’ 전야제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노하우 전수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퓨처스랩 등 굴지의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캐피털(VC)의 ‘글로벌 투자유치 성공 전략’ 강연으로 시작한다. △해외 현지의 중진공 K-스타트업센터(KSC) 입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성공 스토리 △현지 KSC 센터장과 함께하는 Q&A 시간 등 글로벌 투자 생태계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사로 참여하는 KSC 입주기업은 최근 해외에서 주목받는 유망 스타트업으로 김효정 노매드헐 대표이사와 조민희 알리콘 대표이사, 박규태 어밸브 대표가 직접 참여해 글로벌 진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질 계획이다. 강연기업의 주요 이력으로 노매드헐은 여성을 위한 글로벌 여행 앱 개발기업이다.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주최한 ‘2023 여성 임파워먼트 부문 1위’와 프랑스가 주목할 관광 스타트업 CEO 10인에 선정됐다. 
알리콘은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기업이 사용하는 AI기반 스마트 공간 솔루션 개발 업체다. 일본 도쿄도가 주관하는 ‘외국기업유치 및 발굴사업’ 지원기업에 선정됐다. 어밸브는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로 꼽혔다. 인공지능 스마트팜 솔루션 개발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6일까지 KSC 누리집 소통채널(공지사항)에 게재된 행사 포스터 하단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에게 현지 진출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과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진공 KSC는 세계 혁신 거점에 창업기업 해외진출 플랫폼을 조성하고,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유치, 창업 생태계 편입 등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미국(시애틀), 프랑스(파리), 싱가포르, 베트남(하노이), 일본(도쿄) 등 5개국 주요 핵심 도시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만 총 185개사를 지원해 148개사가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해외수출액 668억원을 달성했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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