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 예정
매일일보 = 성동규 기자 | 광주은행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한겨울 쉼터를 내년 2월 28일까지 광주·전남·수도권 지역의 123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겨울 기습한파와 대설이 반복되는 변동성이 큰 '롤러코스터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광주은행은 지역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무료 핫팩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 광주·전남·수도권 영업점을 활용해 생수와 부채를 제공하는 무더위 쉼터를 은행권 최초로 시작했다. 그 이후 한겨울 쉼터까지 지속 운영, 지역민들에게 계절특화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당행 고객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민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박성숙 광주은행 영업기획부장은 "한겨울 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며 "지역민들이 더욱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