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모집 인원 313명, 총예산 8% 증가
12월 2일∼13일까지 접수…관할 동 주민센터, 사업수행기관 방문 신청
12월 2일∼13일까지 접수…관할 동 주민센터, 사업수행기관 방문 신청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4,591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전체 모집 인원은 313명이 늘었으며, 총예산은 8% 증가한 191억 원이 투입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공익활동사업(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참여활동) △노인역량활용사업(경력과 역량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 제공) △공동체사업단(소규모 매장 및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 운영해 노인일자리 창출) △취업지원(관련 직종 업무능력 보유자를 수요처로 연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분야별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 3,64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00명, 공동체사업단 227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참여 자격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지역연금 수급자(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기준 충족 시)이며,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단와 취업지원은 60세 이상이 대상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