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판매 전년 대비 8.4% 증가
내수 판매 전년 대비 39.6% 감소
내수 판매 전년 대비 39.6% 감소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GM한국사업장은 지난달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한 4만9626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GM한국사업장의 지난달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총 4만7805대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한 달 동안 해외시장에서 총 2만939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세를 기록했다. GM한국사업장의 지난달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39.6% 감소한 총 1821대 판매됐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1398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12월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트래버스, 타호 등 쉐보레 제품 전반에 걸쳐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준비한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의 연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