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은 전국에 소재해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시물과 각종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현충시설 기념관 안내’앱 서비스 홍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국가보훈부에서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전국에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보훈문화를 알리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앱을 통해 춘천지구전적기념관, 에티오피아한국전참전기념관, 의암류인석기념관, 한서남궁억기념관, 강재구기념관, 백마고지전적기념관, 한용운선생기념관 등 우리고장 현충시설 기념관을 비롯해 전국 106개소 현충시설 기념관의 컨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정백규 강원서부보훈지청장은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을 많은 분들이 활용함으로써 지역 기념관이 더욱 활성화되고, 일상 속에 보훈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