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구리병원과 협력, 암 예방 및 최신 암치료 요법 강연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진행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시가 6일부터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항암 치료 요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리비전을 통해 송출한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암 치료의 발전과 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일 구리시는 "이번 강연은 암 환자와 그 가족들뿐만 아니라, 암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들에게 최신 항암 치료 동향과 다양한 치료 옵션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최신 항암 치료 요법은 허준영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연은 1세대 세포 독성 항암제부터 2세대 표적 항암제, 3세대 면역 항암제까지, 우리 몸의 면역 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 치료 방법을 포함한 다양한 최신 치료법을 설명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암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학 지식을 접할 수 있도록 유익한 질병 관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월 6일부터 19일까지 유튜브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사항을 댓글로 남기면, 우수 질문 3명을 선정해 전문의가 직접 댓글로 답변하는 이벤트와 함께, 1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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