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일 5일간, 14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 신청 접수
매일일보 = 최용성 기자 | 전북 익산시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만 1,286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475억 원이 투입되며 모집 인원은 유형별로 △공익형 9,279명 △사회서비스형 1,533명 △시장형 264명 △취업알선형 210명이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으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북부권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등 14개 수행기관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공익형의 경우 저소득 어르신 소득보전을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며, 내년부터는 직역연금수급자도 소득기준에 맞으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형이나 시장형의 경우 기초연금 수급대상이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노년세대의 숙련된 기술·전문성·경험 등을 활용하는 사업 특성상 관련 자격증이나 경험자를 우대하고 장애인, 국가유공자(취업보호대상자)의 경우 가점을 받을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