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포장재부터 도로교통시설까지... 혁신적인 ESG 솔루션 발굴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지원하고, ESG 선도하는 경기도 만들 것"
"스타트업의 ESG 경영 지원하고, ESG 선도하는 경기도 만들 것"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지난달 28일 경기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 ESG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스타트업 ESG 해커톤 대회에는 도내 예비·초기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대학(원)생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ESG관련 창업 아이디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참가자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구체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집중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커톤은 스타트업들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에서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피칭 컨설팅을 시작으로 11개 팀의 ESG 아이디어 발표와 홍석일 우림바이오 대표의 ESG 경영 성공사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임종빈 경과원 스타트업본부장을 비롯해 스타트업 관계자와 투자자, 업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여해 ESG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