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7일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가 기획한 캠페인으로 도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인보호 사업 안내, 노인 인식 개선 활동,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관심 유도 등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캠페인은 홍보 컨텐츠로 ▲기관 홍보지 및 홍보물품 배포 ▲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시회 ▲SNS 팔로우 및 좋아요 이벤트 ▲어르신에게 연말 인사 전하기 ▲조부모님 전화데이트 등을 진행하였고 주민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주민 참여도를 높였다.
‘나비새김 홍보 서포터즈’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으로 경기도 내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노인과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노인학대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노인학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역사회의 참여가 더욱 확대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