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본사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7일 GM협신회와 함께 GM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문승 GM협신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협신회에서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라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승 GM협신회 회장은 "GM한국사업장과 협력사가 힘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신회는 GM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