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14일 ‘2014년 제8차 세계모발연구학회’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Wonder of Nature, Wonder of Hair”를 주제로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세계모발연구학회는 두피와 모발 분야에 있어서 세계 최대의 국제 학술대회다.

앞서 회사는 2001년 세계모발연구학회 참관을 진행한 이래 작년에 3건의 연구 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올해 플래티넘 후원사로 참여해 심포지엄도 주최하게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학회를 통해 모발 두피 안티에이징 관련 국내외 최신의 연구와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할 예정이다.

회사는 또 2건의 구술 발표와 4건의 포스터 발표를 통해 5년 이상 기술연구원에서 이어온 아시아 여성의 헤어 안티에이징 관련 연구에 관한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한상훈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세계 속에서 아시안 뷰티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