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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금천구는 ‘2014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상을 모집한다.선발인원은 일반선발자 21명과 우선선발자 9명 등 총 30명이다.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차상위가정․장애인 본인과 자원봉사 우수자(대학 진학 후 50시간), 자녀 4명 이상의 세대(주민등록상 동일세대) 및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으로 아르바이트 선발 시 우선 기회가 제공된다.신청자격은 접수일(2014년 5월 15일) 현재 주민등록상 금천구 거주하는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공개전자추첨을 통해 선발한다.단, 2014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경험자, 휴학생(복학예정자 포함), 방송대생, 사이버대생 등은 제외된다.근무조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2014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25일간 구청․보건소․동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중식비 포함 1일 3만1800원, 주차수당을 포함해 만근시 약 79만원을 지급받게 된다.접수기간은 21일까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생활에 필요한 경험과 학비를 마련하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