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는 지난 3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을 위해 낙찰업체와 상생협약서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해당사업은 송도6,8공구 기반시설 건설공사 3개 공구 중『8-1공구』와『8-2공구』로 낙찰업체인 시공사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연창 송도사업본부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 공사에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그는 또 지역 자재ㆍ장비 사용은 물론 지역인력을 적극 채용해 줄 것을 낙찰업체에 권고하고 이 사항의 이행을 위한 시공사인 (주)한양과 우석종합건설(주)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아울러 경제청은 협약식 체결과 더불어 시공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