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양평군 산림경영사업소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병해충 발생 집중기간에 적기 방제를 실시해 산림 생태계의 건강성을 유지하고 산림병해충 발생 상황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주요 진행사업은 참나무시들음병 방제(양서면/200ha),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양동면·서종면/65ha), 가로수 및 공공녹지 방제, 생활권 민간컨설팅(15개소) 등 이다.
황순창 산림경영사업소장은 “전국적인 확산으로 문제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해 감염목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연접지역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에 철저를 기하여 청정지역 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병해충이 의심신고는 산림경영사업소 산림보호팀(031-770-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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