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세종시교육청은 12일 각급학교 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설학교를 방문해 스마트스쿨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신설학교의 교육현장 및 시설견학을 통해 세종교육의 우수성에 대한 면모를 학부모들에게 홍보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연양유치원, 참샘초등학교, 새롬중학교 등 3개 기관을 방문해 학교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스마트스쿨 및 현대식 학교시설 등을 둘러봤다.
특히, 스마트스쿨 선도학교인 참샘초의 수업참관에서는 스쿨박스를 이용해 전송된 과제를 받은 학생들이 각자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전자칠판의 패드모아보기를 통해 지켜보고 감탄을 자아 내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대표가 서로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구축・유지될 수 있도록 교육현장 체험 및 연합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반기 중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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