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150억 투자, 5㎿급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과 한화S&C 사이의 태양광발전사업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이 12일 김규선 연천군수와 김기한 한화S&C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체결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과 한화S&C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에 상호 협의하기로 하고, 한화S&C는 150억 원을 투자, 백학면 통구리 백학산업단지에 오는 2015년까지 연천군에 5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게 된다.태양광 발전시설은 한화S&C가 15년간 운영한 뒤 연천군에 기부 채납하기로 했다.연천군은 한화S&C의 투자 사업에 따른 부지시설물의 사용 및 인허가를 위한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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