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특별본부(LH)는 세종시(행복도시)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문화ㆍ국제교류 도시기능을 담당하는 핵심상권 지역내 상업업무용지 13필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급되는 상업업무용지는 2-4생활권내에 위치하며 필지별로 면적은 1,525㎡~1,915㎡이다.
공급예정가격은 40억4,640만원~51억3,063만원대이며 3.3㎡당 단가는 793만원~1,081만원대이다.
입찰 참가 조건은 입찰금액의 5%이상의 입찰보증금을 준비해야 하고 오는 23~24일까지 입찰신청하면 된다.
낙찰자는 오는 27일과 30일 양일중 택일하여 계약체결하면 된다.
LH 관계자에 따르면 행복도시 핵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도 가장 중심부에 위치한 백화점예정부지와 국세청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유동성이 풍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복도시 상업업무용지 등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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