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사이클 캠페인 일환의 청계천 ‘게릴라 가드닝’ 실시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본사가 위치한 청계천 앞 삼일교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그린사이클 캠페인은 공병수거 캠페인 등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왔던 아모레퍼시픽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 것으로, 도시 속 버려진 땅을 정원처럼 아름답게 가꿈으로써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친환경 활동을 일컫는 게릴라 가드닝은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에 아모레퍼시픽은 고객들로부터 수거한 다 쓴 화장품 공병과 오설록 테이크아웃 컵 등을 재활용, 게릴라 형식으로 모집해 청계천 삼일교 일대를 작은 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정비 및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4월 진행된 ‘2014 서울, 꽃으로 피다’ 상설 전시전의 참여를 시작으로 올해의 그린사이클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본 행사와 더불어 향후에도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확대 실시해 일상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가드닝 방법을 시민들에게 적극 소개하며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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