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현장과 동탄2신도시 아파트 건축현장 방문
[매일일보] ‘사람이 먼저인 안전도시 구축’을 강조하는 채인석 화성시장은 취임식이 끝나자마자 집중호우로 주택 2동, 공장 1동 등이 파손된 당하리 재해현장과 동탄2신도시 아파트 건축현장을 찾았다.채 시장은 1일 당하리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눈앞의 작은 이익만 쫓다 발생한 어이없는 재난이다.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올해가 가기 전에 복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동탄2신도시 롯데캐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아이들의 등하교 차량이나 학원차의 하차 승차 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단지 내와 아파트 정문에 아이들이 타고 내릴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을 확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채 시장은 ‘가족과 아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화성, 사람을 향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시장 직속 위기관리 대응부서 신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스쿨폴리스와 CCTV 설치 확대, 재난·재해 안전체험센터와 생활안전체험센터 건립을 통한 연 2회 안전교육 실시 등을 시민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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